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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너의 일상

서울 삼성역 코엑스 아쿠아리움 비용 후기

by K____ 2017. 10. 7.

 

안녕하세요

이번에 추석연휴때 여자친구와 함께

서울 삼성역에 있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후기글을 남겨드리려고해요

 

 

저는 일산에서 살고 있어서 일산에도 아쿠아리움이 있지만

원조는 코엑스 아니겠어요??

 

그래서 여자친구와 함께 서울로 갔습니다.

 

 

 

일단 저희는 티켓을 쿠팡으로 미리 결제를 하고 들어갔어요~!

 

 

*TIP - 현장에서도 티켓발매가 가능하지만 미리 티켓을 구매해두시면 바로바로 빠른 입장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코엑스 아쿠아리움 티켓 가격입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조금은 비싼편이기 때문에 되도록 꼭! 인터넷으로 미리 최저가로 구매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저희는 쿠팡에서 티켓을 구매했고 1사람당 대략 18,000원에 구매를 했던거 같네요

 

각종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이용하시면됩니다.

 

 

 

또 중요한 부분은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365일 연중무휴! 입니다.

 

오전10시~오후8시까지 라는걸 잊지마세요~

 

 

 

 

 

 

시작할게요!!

 

 

먼저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총 16개의 테마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걸어가면서 구성되어있는 테마를 구경하는 방식입니다.

 

 

생각보다 코스가 그렇게 길지는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_^

 

 

아래 사진을 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저는 남자다보니까 테마별로 자세하게 찍지는 않았어요

 

가장 좋은건 직접가서 두 눈으로!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ㅎㅎ

 

 

 

 

 

 

 

일단 처음에 들어가면 저희가 생각하는 그런 통유리관으로 통과하는 그런 모습은 아니에요~!

 

작은 수족관에 있는 물고기부터 보여지게됩니다.

 

 

제가 물고기들 이름은 전부 모르기 때문에... 이름은 패스할게요 ㅎㅎ

 

 

 

 

영화 '니모' 아시죠??

 

니모의 주인공입니다.

 

클라운피쉬 라고 하는데 제가 본것중에 제일 귀여웠던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여러차례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중간중간

 

각각의 컨셉을 잡은 수족관들이 보이게됩니다.

 

 

이건 공중전화를 수족관으로 만든 형태였어요

 

 

 

 

아참 그리고 무조건 물고기만 있는건 아닙니다.

 

 

각종 파충류, 포유류도 있다는 사실!

 

 

이친구는 프레디독?? 이였나 그랬던거 같아요

 

계속 서서 저를 쳐다봤는데 귀여웠던거 같아요

 

 

 

 

 

 

 

이렇게 한편에는 작은 친구들이 모여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많이 좁아 보이는데...

 

 

 

 

 

 

그리고 제가 은근 기대했던 피라냐!!

 

 

영화에서만 보고 실제로는 처음봤는데 뭔가 음침하더라구요...

 

 

가장 신기했던건 다른 물고기들과는 달리 잘 움직이지 않고 모두 제자리에 서있더라구요

 

움직여도 조금조금씩 티안나게 움직이더라구요 ㅋㅋㅋㅋ

 

 

 

 

 

 

 

이친구는 무슨 메기과?? 친구였던거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비버친구!!

 

약간은 저희에게도 익숙할수도 있는데

 

 

추석이라서 비버친구에게 구절판에 음식을 먹고 있더라구요 ㅎㅎ

 

추석 이벤트라고 하는데 좀 귀여웠어요

 

 

 

 

 

 

 

 

 

다음은 악어 입니다.

 

 

악어도 사냥할때 몸을 최대한 숨기고 눈만 뜨고 사냥을 하는걸로 유명하죠!

 

 

 

 

 

 

 

 

 

그리고 장수의 동물! 거북이도 보였습니다.

 

사육사분이 먹이를 주니까 생각보다 빨리 움직이더라구요 ㅎㅎ

 

 

 

 

 

이번 친구는 해파리!!

 

해파리도 종류가 여러종류가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친구만 찍었어요 ㅠㅠ

 

되게 작은데 마치 우주에 있는 기분이였습니다.

 

 

 

 

 

 

 

 

 

 

저는 사실 이친구가 제일 징그러우면서도 신기했던거 같아요

 

 

 

이름이 '가든 일' 이라고 하는데 모래 안에 집을 지어놓고 사는 물고기라고 합니다.

 

여러 마리가 같이 있다보니 정원에 있는 풀잎이 흔들리는 것처럼 보여서 garden(정원) eel(장어)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겁이 많아서 집으로 잘 숨어버리곤 합니다.

 

 

 

 

 

 

 

 

드디어 제가 기대했던 그런 모습의 아쿠아리움입니다.

 

 

이렇게 큰 수족관에 여러 물고기들이 움직이는걸 저는 제일 보고 싶었어요!!

 

상어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까이서 본거 같은데 이빨이 생각보다 되게 무섭더라구요;;

 

 

 

 

가다보면 이렇게 물범?? 친구도 보였어요!

 

한 3마리 정도 있던거 같았는데 저친구만 움직여서 제가 찍었습니다.

 

 

 

 

 

 

이사진은 '정어리' 라는 물고기입니다.

 

 

상어와 같은 큰 포식자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서 '피시볼'을 형성하여 움직이는 물고기입니다.

 

 

저희가 티비에서 자주보던 물고기입니다.

 

 

 

 

 

이친구는 '자이언트 스파이더 크랩' 이였던거 같은데

 

일본 해안에서만 살고  거미처럼 긴다리를 가져서 그런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진흙이 깊은 심해에서 생활하기에 다리가 길게 변했다고 합니다.

 

 

 

 

 

사진으로는 작게 나왔는데 진짜 컷던 '태평양 대문어'입니다.

 

 

다리에 1,200개가 넘은 빨판을 가지고 있어 먹이를 한번 물면 절대 놓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되게 신기하게 생긴 ?

 

우파루파 (아홀로틀)이라고 합니다.

 

척삭동물이며 도롱뇽과의 양서류 동물이라고 합니다.

 

 

종류가 더 있었는데 나머지는 너무 징그럽게 생겨서... 사진을 빼버렸어요 ㅎㅎ

 

 

 

 

 

 

마지막 코스에는 펭귄친구들이 있어요

 

저렇게 단체로 서서 사람들을 구경하고 있는거 같은데 제일 호감이였어요 ㅋㅋ

 

 

저희가 아쉽게도 시간대를 잘못선택해서 공연을 못봤는데 가시게된다면 꼭! 공연을 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사진이 쫌 많았죠??

 

사실은 여자친구가 먼저 가자고 해서 갔는데 오히려 제가더 재미있게 봤던거 같아요

 

 

생각보다 짧아서 다소 아쉬웠는데 나름 만족했던거 같습니다.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일단 티켓은 최대한 저렴하게!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각종 테마존 마다 먹이주는 스케쥴이나 공연에 대한 시간이 있는데

 

꼭! 시간에 맞춰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같은돈 내고 더 많은 볼거기를 관람하실수 있어요!

 

저희는 펭귄 공연을 못본게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다음에는 부산이나 제주도에있는 아쿠아리움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갔다와서도 좋은 후기 남겨드릴게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