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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너의 맛집

다운타우너 청담점 다녀온 후기

by K____ 2020. 2. 25.

'다운타우너 청담점 다녀온 후기'

 

사실상 최근에 다녀온 건 아니지만 저번에 지인 생일이라 생일파티 겸 콧바람 쐬러 다운타우너 청담점에 다녀온 후기를 간략하게 적고자 한다.

 

평소에 패스트푸드에 미쳐 살지는 않지만 햄버거가 그렇게 당길 때가 있다.

이날은 무척이나 햄버거가 먹고 싶었던 날이었다.

 

회사 사람들과 함께 내비게이션에 다운타우너 청담점을 검색해서 신나게 달려 도착했다.

 

다행히도 웨이팅이 길지는 않아서 거의 바로 들어갔는데 청담이라서 그런지 젊은 층이 좋아해서 인지 젊은 커플과 여성분들이 매우 많았다.

 

 

 

 

다운타우너 청담점 - 1

 

바로 음식 사진부터 있어야 진정한 포스팅이지...

 

평소에 그나마 많이 먹는 프랜차이즈가 맥도널드, 맘스터치 정도인데 여기 햄버거 비주얼 보고 그냥 합격 소리부터 나왔다.

 

패티부터 시작해서 잘 녹아있는 치즈 두장 들어간 토마토 그냥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다른 패스트푸드는 진짜 사진만 이쁘지 막상 주문하면 코끼리가 밟고 지나간 거 마냥 그렇게 얇을 수가 없다.

반성 좀 하자... 음식인데...

 

다만 여성분들 한입에 먹기 좀 힘든 사이즈

 

다운타우너 청담점 - 2

 

다들 궁금해하실 메뉴판도 찍었다

일반적으로 패스트푸드점은 저가격이면 퀄리티 있는 세트메뉴를 먹을 수 있는 가격으로 버거 단품 하나만 구매가 가능하다.

 

우리는 너무 세트메뉴에 익숙해있어... 햄버거 가격이 매우 비싸지만 자주 먹는 것도 아니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데는 어느 정도 투자해야 경험을 얻을 수 있거늘

 

첫 번째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어느 정도 제값은 하는 거 같다.

 

다운타우너 시그니처 메뉴는 사실 '아보카도 버거'인데 햄버거도 느끼한데 아보카도까지 넣어서 먹고 싶진 않아 평소에 제일 좋아하는 '베이컨 치즈 버거'를 시켰다.

 

베이컨이 제일 좋아

 

프라이즈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냥 '갈릭 버터 프라이즈'가 진리다 

 

음료 또한 추가로 주문해야 합니다.

 

 

다운타우너 청담점 - 3

총 4명이서 가서 버거 4개 갈릭 버터 프라이즈 2개 음료 2개 주문했다.

 

다운타우너 베이컨 치즈 버거 , 아보카도 버거

 

아보카도도 조금 넣는 게 아닌 듬뿍 넣어주네 아보카도 절반은 넣어주는 듯하다

 

 

사실 먹다 보니 느껴진 건 버거도 맛있긴 하지만 갈릭 버터 프라이즈 그냥 최고다

가격은 진짜 너무 무서운데 한입 먹으면 아 먹을만하다 느껴지는 거 같다

 

 

 

 

수제버거도 여기저기 맛집에서 몇 번 먹어보긴 했으나 아직 까지 여기가 퀄리티가 가장 높았던 거 같다

 

맛도 맛이지만 신선한 경험이었음

 

재료들이 그냥 신선 그 자체 분점이 많지는 않아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먹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은 다운타우너 청담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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